the Graydaywrite admin
일단 내일 하루만 버티면 새해가 눈 앞이군요. 2016/12/29 (Thu)
버티기가 힘들어서 문제지.
이제 실질적으로 2016년도 하루가 남았습니다. 업무 기준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출근을 안 하는 날은 그다지 신경을 안 쓰기 때문이지요. 뭐, 2017년 1월 1일이라 해봤자 그 날은 일요일이라 별다른 감흥이 없는 탓도 큽니다. 공휴일이었으면 '쉬니까 의미가 있지'인데, 일요일과 겹쳐버리니 별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터라. 어쨌든 내일 하루만 어떻게든 버티면 새해인데 과연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참 걱정이 됩니다. 거기에다가 직원 중 한 명이 내일까지만 일을 하는터라 다음 주는 이래저래 힘든 일이 일어나리라 보는데 그 역시 걱정거리 중 하나이고. 1월 1일이 된다 해서 큰 의미는 없다 쓰긴 했는데, 일단 약 90일 남았다는 의미는 남더군요. 물론 90일의 의미는 때려치는 날 까지의 카운트 다운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업무 자체는 그냥저냥 바쁘더라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는데, 문제는 역시 사람입니다. 안 맞는 사람이 있으면 답이 없을 정도로 꼬여버리는 성격이라서 굉장히 고통받으며 일을 하고 있지요. 성격이 워낙 편협하고 모나서 그런지 한 번 아닌 사람은 그냥 앞으로도 계속 아닌 사람으로 취급을 해버리는터라(...).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운동을 시작한 것 같긴 한데, 정작 결과를 보면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운동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퇴근이 조금 일렀다는 것이나 결과적으로 보면 크게 차이는 없었다는 것이 참 뭐라 말하기 힘들군요. 운동 도중에 휴식 시간을 조금 더 가진 것이 이런 패착을 낳은 것 같긴 한데, 요즘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일단 몸 상태가 상태다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마냥 휴식 시간 때문에 그렇지는 않고 생각보다 스트레칭 하는데 드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짧게 끊자면 짧게 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한해) 그런 탓도 있지요. 여전히 운동을 한다 해서 딱히 몸이 나아진다거나 조금이나마 통증을 덜 느낀다거나 하는 일은 없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하는터라 앞으로도 어떻게든 운동은 하리라 생각합니다. 뭐어, 어차피 짐은 일단 내년 9월까지 이용 가능하니까 걱정한다면 그 이후를 걱정해야겠지요.

부모님께서 연말연시 해외 여행을 다녀오신다 하여(정확히는 패키지 관광) 내일 저녁부터는 잠시동안 혼자가 됩니다. 혼자라고 딱히 걱정될만한 무언가는 없긴 한데, 딱 하나 문제라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문제겠군요. 어떻게든 알람을 잔뜩 맞춰놓고 일어나야 할 듯 한데 그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불안해집니다. 그 외로 먹는 쪽은 딱히 걱정하지 않는 편인데, 물론 어머니께서 반찬거리 준비해놓으시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요즘 집에서 밥을 거의 못 먹고 있어서(평일 기준으로는 아침을 겨우겨우 먹고 저녁은 가까스로 먹는 정도라) 그쪽은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저녁은 아예 먹고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문제가 된다면 아침이긴 한데, 이것만큼은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물론 그렇게 오래 여행가시는 것은 아닌터라 적당히 버티면 될 것 같긴 합니다. 사실 문제가 될만한 날이라면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뿐이니만큼(부모님은 화요일 오전에 귀국 예정).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연말연시 맞춰서 해외 여행 가셨던 듯 한데...

데레스테는 토요일부터 이벤트가 다시 시작된다 하더군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벤트인데 상위 보상이 타카가키 카에데 SR 카드, 하위 보상이 카타기리 사나에 SR 카드. 사나에는 뭐 그렇다 치고 하필이면 상위 보상이 카에데인터라 이번에도 꽤나 격렬한 이벤트가 될 것 같아 벌써부터 두렵기만 합니다. 바로 전의 이벤트도 은근히 힘들었는데 어째 이번에는 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예감이 불현듯 솟아오르는군요. 물론 저번 이벤트처럼 순위 보상 못 받더라도 구제책을 걸어놓는다면 한 시름 덜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것이 만약 없다면 꽤나 골치아픈 상황이 되리라 봅니다. 뭐어, 아직 이벤트 한다는 것 정도만 알려졌지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니까 차차 지켜봐야겠지요. 다만 스태미너 회복 아이템은 열심히 챙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태미너 꽤나 태워가며 해야 할 이벤트라고 보기 때문. 다만, 리듬게임 특성상 플레이어의 체력도 상당히 소진이 되는터라 얼마나 빠듯하게 할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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