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ydaywrite admin
하드도 사야 할텐데. 2016/05/31 (Tue)
사야 할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아마존 해외구매로 샀던 5TB 외장 하드의 용량이 거의 다 들어찼기 때문에 슬슬 하드 하나를 더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별 쓸데없는 자료로 가득찬 하드인데, 그렇다고 해서 지우기도 좀 애매하게 된터라 어쩔 수 없이 보관을 할 수 밖에 없단 말이지요. 생각해보니 여지껏 하드를 쓰면 거의 대부분은 재기록이 편하게 가능한 1회용 기록매체 용도로만 쓰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하드를 사게 된다면 외장 하드 보다는 내장형으로 하나 살까 싶은데,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당장 살 수 있을지 없을지도 의문인 상황이라서 뭐라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외장 하드를 사려 하지 않는 이유는 USB3.0 포트를 다 썼기 때문(...). SSD가 아닌 HDD는 USB3.0이나 2.0이나 큰 차이가 없긴 한데, 뭐랄까 기분상의 문제라 할까요. 물론 그것 외에도 USB 포트에 이것저것 물려있는 것이 많다보니 포트 남는 것도 딱히 없어서 내장 하드로 사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작 이쪽 역시도 공간과 슬롯 없기로는 매한가지인 것이 함정이지만(...).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꽤나 지내기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본격적인 여름에는 대체 어떻게 지내야 할지 도무지 감도 안 잡힐 정도인데, 그래서 시기는 이르지만 여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추위는 조금 덜 타는데, 더위는 잘 타는 편이다보니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나마 일을 하는 곳은 조금 덥긴 해도 에어컨이라도 트는지라 실내에 있을 때는 죽진 않겠다 싶은데, 가끔 밖에 나갈 일이 있으면 그야말로 햇빛을 만난 흡혈귀같은 꼴이 되는 것이 참 싫단 말이지요. 특히나 요즘에는 햇살이 굉장히 강해서 더욱 밖을 내다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원체 눈이 빛에 좀 약한 편인 것도 있고).

운동은 여전히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잠을 좀 자야 할텐데 그게 잘 안되는 편입니다. 수면 시간은 너무 짧아서 좋을 것이 없는데, 하도 오랫동안 일을 하기 때문인지 그 반동으로 어떻게든 오래 앉아있으려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요. 어쨌든, 그렇게 운동 시간을 제대로 못 챙기고 있다보니 필연적으로 운동도 적게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조금이나마 만회하고자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의 중량을 올렸습니다. 횟수와 세트를 줄일 수 밖에 없었으나 적어도 조금 더 자극을 받기 원하기 떄문이지요. 현재는 둘 모두 한 쪽 15kg씩 총 중량 30kg로 설정해두고 하는데, 많이 힘들더군요. 자칫 잘못하면 다치겠다는 생각이 부쩍 들 정도였습니다.

오버워치를 조금 했습니다. FPS쪽은 잘 못 하는데다가 안 한지도 한참 되어서 그나마도 없던 실력이 눈 녹듯 사라져버려서 눈물만 나더군요. 어쩌다보니 회사 사람들과 하게 되었는데(물론 집에서),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같은 편으로 했는데 다들 못해서 누가 못했니 어쩌니 하는 일이 없었으니까요(...). 앞으로도 하루에 한두판씩 하지 않을까 싶은데, 짬짬이 공략 동영상이나 게시물이라도 좀 읽어둬야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식이 조금 다른 게임인데다가 캐릭터마다의 운영법이란 것이 있다보니 그냥 닥치는대로 하기에는 영 좋지 않기 때문. 현재 해본 캐릭터는 솔저76, 메르시 정도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도 제대로 썼냐면 그것도 아니란 것이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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