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ydaywrite admin
닌자 가이덴2 하위호환이라니. 2019/04/17 (Wed)
존버는 승리합니다.
어제 저녁에 관련 뉴스가 떠서 흘깃 봤었는데, 내용이 바로 XBOX ONE 에서 XBOX360용 닌자 가이덴2가 하위호환 지원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닌자 가이덴2의 하위호환은 XBOX ONE에서 하위호환 지원되기로 한 이후부터 나온 만년의 떡밥이었는데 결국은 된다 하니 어딘지 모르게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로써 XBOX ONE에서 오리지널 XBOX용 닌자 가이덴 1 블랙, XBOX360용 닌자 가이덴 2 모두 지원이 되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봐야겠지요. 3하고 3 레이저스 엣지라는 괴작들이 있다고는 하다지만(그나마 레이저스 엣지는 나아지긴 했다던가?), 글쎄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니(......). XBOX ONE에서의 하위호환이 물론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트로 하는 것이긴 하다지만, 지원 되면 그 수준이 상당한 관계로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에뮬레이트로 돌리는 것만이 아닌 몇몇 게임들은 XBOX ONE X 에도 대응을 해서 해상도 증가라던지 그외 성능상의 혜택들이 많아서 특히나 XBOX ONE X 보유자에게는 상당한 메리트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실기에서 돌릴 때보다 더 안정적이고 프레임 드랍이나 테어링도 없고 로딩도 짧아지는 편이니 지원되지 않는 게임이 많다는 것이 새삼스레 아쉬워질 뿐입니다.

이번 닌자 가이덴2 하위호환은 XBOX ONE X에도 대응이 되어서 최대 4K까지 지원이 된다고 하는 듯 하더군요. 내부 해상도 낮춰버리는 것은 어떻게 안 되는지 네이티브 4k까지 나온다는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4K에 준하는 화면으로 나온다고는 하는 듯. 하위호환 중에서 XBOX ONE X 확장 플레이 지원되는 물건이 적다보니(오리지널 XBOX 게임은 전부 지원이긴 해도 수가 적고) 이렇게 나와준 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번에 국전에서 우연하게 구입한 닌자 가이덴2 DVD가 빛을 발하게 되었지요. 역시 존버는 승리하나 봅니다(...). 아,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진행할 엄두는 나지 않는데 워낙 난이도가 빡센 게임이기도 하고 1조차도 제대로 클리하지 못 해서 갈 길이 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하위호환 되기를 바란 게임들이 착착 나오니 그거 하나만큼은 기분이 좋군요. 여기서 더 바란다면 오리지널 XBOX용 JET SET RADIO FUTURE 하고, DOAU(DOA1,2 리메이크 합본), DOA3, XBOX360용 DOA4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5부터는 관심을 끊은 시리즈이기는 한데, 4까지는 좀 한데 모아서 하고 싶으니까요. 그나저나 나중에 닌자 가이덴2 다운로드 스토어에 올라오면 사둘까도 고려를 해봐야겠군요. 물리 매체 갈아끼우는 것도 귀찮고, 가끔 상태 이상하면 인식 오류날 때도 있는터라(물론 인증키 정도로만 쓰기는 한데, 가끔 그러다가 인식 불가로 튕길 때가 있었으니).

몸은 여전히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등쪽의 통증은 좀 많이 사라져서 그나마 덜 힘듭니다. 오늘은 출근을 할 때 전에 일본 갔다가 오면서 산 동전 파스를 붙이고 출근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분만은 그래도 좀 낫다 싶더군요. 그렇다고 안 아픈 것은 아니었긴 한데, 뗀 후인 업데이트 시점에서는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당분간은 출근 할 때마다 붙이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오늘은 3개 정도를 적당하게 붙이고 갔는데(말 그대로 500원짜리 동전만한 파스라서 하나 붙이는 정도로는 효과가 애매하니까), 내일은 상황을 봐서 더 붙일지 결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허리 통증 때문에 저녁에는 찜질도 하고 있지만 정작 찜질팩 위에 눕다보니 그대로 곯아떨어질 때가 많아서 고생하고 있지요. 적어도 저주파 자극기 정도까지는 돌리고 자야 할텐데, 정작 저주파 자극기는 왼쪽 무릎에나 쓰고 있습니다. 왼쪽 오금 부위가 묘하게 아파서 궁여지책으로 무릎쪽에 붙여서 쓰고는 있는데(오금쪽에 붙여봐야 붙지도 않고)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단 말이지요.

모처럼의 운동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모두 운동을 못 하고 오늘이 이번 주 첫 운동일이었지요. 운동은 당연하지만, 본 운동으로 하고 왔습니다. 허리가 아픈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긴 해도, 대신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그리고 가급적 제대로 된 자세로 하려고 마음먹고 하고는 있지요. 언제나 마음이 앞서기만 해서 불안불안한 요즘이지만 간만에 운동을 하니 조금 나은 느낌입니다. 정확히는 정서적으로 좋았다 해야 할 수도 있겠군요. 나날이 나빠지고 있는 건강을 생각하면 운동도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니까. 나중에는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간만의 운동이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안 되기도 했습니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할텐데 언제나 그렇듯 뒤늦은 후회이지요. 체중이 줄어야 할텐데 아직도 까마득합니다. 올해 가기 전에 6kg 정도만이라도 빠졌으면 좋겠군요. 그러려면 당연히 먹을 것들은 가급적 안 먹고, 술도 안 마시고 해야 할텐데 그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술은 정말 불가항력적인 일로 마셔야 할 때가 많으니 예측하기도 힘들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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