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ydaywrite admin
백록담에 가다 2019/11/15 (Fri)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오늘은 심플하게 한라산 백록담-저녁 식사-올레시장-새연교 순으로 다녔습니다. 뭐, 일정 자체가 그리 할 수 밖에 없었기도 하지요. 다른 사람하고 같이 왔다면 모를까 혼자 온 이상 아무래도 행동의 자유를 그만큼 더 생기기에 마침 제주도에 왔겠다 백록담을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름도 한 번쯤은 올라가볼까 싶었지만 오름까지는 시간이 안 될 듯해서 포기했었지요. 정작 한라산 올라가는 도중에 오름이 있어서 어찌어찌 목표는 달성한 셈이었지만. 한라산 백록담으로 올라가려면 2개 코스만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는 성판악 휴게소 루트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도 하고 가려고 했었으나 정작 아침에 피로가 몰려와서 출발이 늦어서 서둘러 출발을 했었지요. 사이트의 안내문에서는 편도 4시간 30분 거리라고 했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습니다. 다만, 서두른 것은 좋았는데 너무 서두른 나머지 제대로 준비를 못 하고 간 것이 상당히 큰 폐해를 불러일으켜서 뒤늦은 후회를 했지요. 호텔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좀 이것저것 샀어야 했는데, 아침조차 제대로 먹지 않고 가버렸으니. 그나마 챙긴 것은 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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