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ydaywrite admin
대보름날입니다. 2019/02/19 (Tue)
몸을 사리긴 해야 할지도.
화요일도 지나고 이제 곧 수요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뭔가 대단히 달라지는 것이 있겠냐만, 어쨌든 하루하루 주말을 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바람직한 일이겠지요. 일 할 생각은 안 하고 쉴 생각만 가득. 뭐, 그렇다고는 해도 이번 주 주말도 쉬기가 조금 애매하고(월요일 연차까지 냈으나 그 월요일도 쉬지는 못 할게 뻔해서) 그렇다고 그 다음 주 주말도 쉬기 애매한터라 여러모로 미묘한 느낌입니다. 주말에 쉴 수 있을 때 최대한 쉬어야겠지요. 그나마 토요일은 좀 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또 어찌될런지 장담은 못 합니다. 일요일은 일요일대로 결혼식 참석하고 와야 할 상황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지친 몸을 뉘이기 힘든 그런 상황이라 할까요. 당장 주말까지는 사흘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런 걱정을 해봐야 의미가 없지만(...). 그보다 먼저 다가올 자동차 보험 가입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아직 가입을 안 한 상태인데, 어차피 지금 당장 급하게 해봤자 차량 인수 전까지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 그래도 월요일에 인수 예정이니만큼 그 전에 가입은 마쳐야겠습니다. 뭐, 늦어도 목요일쯤에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역시 그 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듯.

어제 일기 예보에서 오늘 눈이 많이 온다고도 했었고 또 재난 문자까지 날아왔기 때문에 출근을 할 때까지 꽤 걱정을 했습니다. 특히 예상 적설량 7cm가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으니 얼마 전에 눈이 잔뜩 내렸던 것이 생각나서 더욱 더 걱정을 했지요. 이번의 호들갑은 아마 지난 번의 폭설 때 기상 예측 실패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려서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했습니다. 많은 우려들과는 달리 확실히 눈은 꽤 내리긴 했지만, 정작 바닥에 쌓이지도 않았고 이후 오후에는 날이 많이 풀려있었기에 눈이 쌓일 새도 없었습니다. 마치 언제 눈이 내렸냐는 듯 바닥이 그냥 젖어있던 상태로 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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